|2026년 1월 3일의 기록|
일력 기록
하루를 기록하는 방식하나를 잡아갔다.
오늘은 어제보다 몸을 더 움직였다.
이렇게 하루를 남기는 기록이
그래도 무언가 했구나! 하고 계속 마음을 잡아본다.
오늘 관찰한 것
조금 일찍 수영장에 갔더니 한적했다.
여름에 수영장이 너무 차가워서 힘든데
오늘은 밖보다 물이 따뜻해서 좋았다.
오늘 한 것
수영장 출석을 잘 하고 열심히 헤엄치고 왔다.
블로그 글도 썼고,
낮잠도 잠깐 잤다.
저녁은 외식하지 않고 구내식당으로 해결했고,
야식을 잘 참아 냈다.
이런 일상들과도 잘 지내고 싶다.
오늘 못 한 것
제주 이야기를
조금 써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.
일하고 와서 이것저것 써보려니
하루가 조금 짧다고 느껴졌다.
그리고
바로 눕자마자 잠들고 싶었는데
몸은 생각보다 쉽게 잠들지 않았다.
내일
수영을 또 가고 싶고,
블로그도 이어서 쓰고 싶다.
오늘보다 조금 더
개운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.
이렇게 하루를 정리하고 나니,
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
그래도 하루를 잘 보냈다.
무언갈 했다.
2026년 1월 3일의 기록.
하루 하루를 며칠 지나면 기억을 못하겠지만
당일 만큼은 보고 지나치지 않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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